아시아 40조 달러 경제의 시각화

아시아 경제는 중국과 한국 같은 제조업 강국, 인도와 같은 기술 허브,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자원 부국이 어우러져 주도하고 있다.

 

Asia’s $40 Trillion Economy

 

 

세계 최대 경제권의 본거지인 아시아는 특히 반도체와 가전제품과 같은 주요 기술 산업에서 세계 무역을 주도하고 있다. 이 그래픽은 국가별 아시아 총 GDP를 미국 달러로 시각화한 것이다.

 

데이터는 2024년 기준이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제공한 자료다. 북한, 스리랑카, 팔레스타인, 시리아, 레바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수치는 제공되지 않았다.

 

아시아에서 GDP가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가?

 

아래는 각 아시아 국가의 2024년 GDP와 아시아 지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2024년 기준 아시아 경제규모 (1위부터 10개국)

 

중국은 18조 3천억 달러의 GDP로 2위인 일본(4조 1천억 달러)의 4배가 넘고 다른 아시아 지역 30개국을 합친 것보다 더 큰 규모로 아시아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일본, 인도 등 상위 3개국이 아시아 지역 경제의 약 3분의 2(66%)를 차지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상위 5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전체 GDP의 74%를 차지한다.

 

아시아 최고의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중국의 성장은 제조업, 수출, 기술이 주도하는 반면, 일본의 경제는 첨단 산업과 강력한 소비 시장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인도는 기술 부문과 서비스 산업의 확장이 GDP 상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과 내수 소비 증가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여러 중동 국가는 방대한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 성장과 강력한 글로벌 무역 관계에 힘입어 아시아에서 10대 경제 대국에 속한다.

 

 

- 출처 : Visual Capit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