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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가 사라진 가운데 워렌 버핏의 2025년 재산 증가가 두드러진다

jootaeng 2025. 4.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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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트럼프의 관세정책 이후
개인 재산이 증가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

 

하늘에서 금덩이가 쏟아질 때는 골무가 아닌 양동이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가야 한다.
- 워런 버핏

 

최근 급락한 미국 증시,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담아야 할 때?

 

Buffett’s 2025 Wealth Gains Stand Out Amid Billionaire Wipeout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버핏의 순자산은 올해 1,535억 달러로 115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이 투자자의 순자산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4월 2일 이후 145억 달러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다.

 

올해 94세인 버핏은 현재 세계에서 네 번째로 부유한 사람이며, 상위 20명 중 올해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단 2명뿐이다. 다른 한 명은 로레알 SA의 상속녀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마이어스로, 18억 달러를 벌어들여 블룸버그 순위에서 19위에 올랐다.

 

세계 500대 부자들은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 두 번의 거래 세션에서 5,0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는 올해까지 1,347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의 재산은 월요일에 2,978억 달러로 하락하여 11월 이후 처음으로 순자산이 3,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환율 기준 : 3,000억 달러 = 426조 3,300억 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4월 2일 이후 8.8% 하락한 반면, S&P 500 주가는 10.7% 하락했다.

 

이 대기업의 비교적 견조한 실적은 부동산 및 손해보험 부문이 글로벌 무역에서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음을 반영한다. 또한 일부 투자자들은 버핏이 대규모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몇 분기 동안 그는 주요 거래에서 손을 떼는 대신, 트럼프의 발표 이후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한 애플의 지분을 줄이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보유 지분을 줄였다.

 

 

출처 : Bloomberg " Buffett’s 2025 Wealth Gains Stand Out Amid Billionaire Wip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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