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3호선 안국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헌법재판소 안국역에서부터 헌법재판소 정문까지 경찰버스가 주차되어 있고,곳곳에 경찰들이 보인다. 흰색정장에 백구두, 그리고 백발의 저 할아버지는 얼마나 계속 소리를 치셨는지,목이 다 쉬었다. 그래서 뭐라고 하는지 내용 파악하려면 가까이서 들어야 들린다. 근처에서 대강 내용을 들어보니,'박근혜 때도 그렇고, 헌재는 잘 못된 판단을 하는 곳이다. 헌법재판관은 나쁜 놈들이다. 나라를 망친다.'는 대충 그런 주장. 헌법재판소 앞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다.어린이 보호구역이라 30km 제한이다. 차들이 천천히 다닌다.언제든 건널 수 있다. 왜 길건너에서 하시는지는 모르겠다.정문앞까지 가면 가까워서 좀 더 잘 목소리가 전달될 텐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