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주말마다 삼청동수제비를 먹으러 간 적이 있었다.삼청동하면 떠오르는 맛집이다.(이 식당은 미슐랭가이드에 매년 선정된다.) 식사 시간대가 아니어도,언제나 웨이팅은 필수다.오후 3시쯤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다. 그러나,여기도 다른 맛집들과 마찬가지로 회전이 빨라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차례가 온다.(토요일 오후 3시에 도착했는데, 약 10분 뒤 입장했음) 1년 전에 비해 대체로 1~2천원 가격이 오른 것 같다.이 정도면 소심하게 가격 인상한 편이다. 1982년 부터 영업 중인 삼청동 대표 식당이다.(현재 기준 43년째 영업중)미슐랭가이드에는 매년 선정됐고,무엇보다 단골이 많다. 청와대 인근에 있는 식당이라서, (총리 공관 바로 옆이기도 하다.)역대 대통령들이 꽤 방문한 식당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