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London - 토트넘홋스퍼 경기 직관 - 2. 경기 시작 전

Long Side, Lower Tier
1열! 직관!

 

 

코너와 가까운 맨 앞줄!

태극기 걸어두고 , 경기장 근처 문구점에서 산 스케치북에 메세지를 적음

해가 나왔다 구름에 가렸다가 왔다 갔다 했지만, 날씨는 아주 좋은편!

 

 

 

East Side 쪽 North End에서부터 출근하는 선수들

 

손선수! 손흥민! 출근완료

손선수! 손흥민! 출근완료

출근하는 손흥민

 

 

출근하는 손흥민 선수!

 

출근하는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도 출근!

그러나 오늘은 서브로 시작

 

 

 

일찍 입장했으니,

그동안 티비로 볼 수 없었던, 경기 전 여러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옆 자리도 한국사람들! 똑같이 태극기를 올려 놓음

오늘의 경기, 스타팅라인업

오늘의 해설자들인가 봄

 

해리케인 Harry Kane

해리 케인 Harry Kane

방송국 관계자로 보이는 분이 우리 아들 보더니, 팀라인업 한 장 주고 감

 

 

경기 전 방송하는 모습,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 등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경기장은 관중들로 꽉 찼다.

 

빈틈없이 빼곡하게!

 

 

 

전석 매진!

가끔 구름이 가리긴 했으나,

런던에서 이 정도 날씨면 아주~ 좋은 편!

 

 

1975년~1987년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글렌 호들 Glenn Hoddle

 

우리 자리 뒤에 있던,

나이가 5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글렌 호들~' 이라고 여러 차례 부르니,

손 흔들다가 관중석 가까이 와서 싸인해 주고 갔다.

 

글렌 호들 Glenn Hoddle 은 1957년생
토트넘에서 1974년에 17세로 입단, 75년부터 ~ 87년까지 
377경기 88골 기록 (경기당 득점률 23.3%)
스트라이커가 아닌 미드필더로 보면 득점을 많이 한 선수

그리고,
오늘의 상대팀인 울버햄튼 감독도 했었다. (2004년~2006년)

 

 

레전드도 보고 좋다. 

 

 

- 이어서 - 

 

 

2024.12.24 - [해외여행] - 토트넘홋스퍼 경기 직관 - 1. 경기장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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